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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전통 불꽃놀이 낙화놀이

9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반딧불이 탐사 등 많은 행사들이 있지만 눌산이 관심 깊게 지켜 본 것은 낙화놀이입니다. 오늘밤 마지막 낙화놀이가 무주 남대천에서8시부터 9시까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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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놀이는 무주군 안성면 주민(금평리 두문마을)들이 지난 12회(2008년) 무주반딧불축제때부터 재연한 민속놀이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더 큽니다.

한지로 싼 뽕나무 숯과 소금 뭉치를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긴 줄에 100~200개 정도 매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들어가는 불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소금이 들어 간 한지 뭉치가 타들어갈 때 나는 소리와 바람에 날리는 숯가루 불꽃이 물 위로 날리며 절정에 달합니다.

현대식 불꽃놀이는 화려하지만 순간적인 감동을 주는 반면, 낙화놀이는 서서히 타들어 가면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그 여운이 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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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8시 점화가 시작됩니다. 축제 기간 중에 총 4번의 낙화놀이가 재연됩니다. 3번째인 어젯밤에는 귀한 손님도 오셨더군요.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가 다녀갔습니다. 그래서인지 평소 4줄이 8줄로 늘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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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바람까지 불어 줘 장관을 연출합니다. 소원을 빌고 환호성을 지르며 행사는 절정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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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죠? 남대천을 수놓은 멋진 불꽃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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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인트는 군청 앞 '사랑의 다리'와 점화장소 바로 아랫쪽입니다. 바람의 방향의 따라 적당한 자리를 잡으시면 됩니다. 삼각대와 릴리즈는 필수겠지요.


무주 반딧불축제는 내일(20일) 폐막합니다.

2010 무주 반딧불축제 공식홈페이지 -> http://www.firefly.or.kr/

[TIP] 무주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있어 대한민국 땅 어디서든 가깝습니다. 서울과 부산의 중간지점으로 평일기준 2시간 30분대로 당일여행도 가능합니다. 행사장이 있는 무주읍은 무주IC에서 5분도 채 안걸립니다.

무주는 기차여행도 가능합니다. 경부선 영동역에서 무주까지는 20분 거리로 장거리 운전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기차여행을 추천합니다. 영동역에서 무주터미널까지 버스를 타고 오시면 터미널 주변이 바로 반딧불축제장이니까요.

기차여행 문의 : http://www.korail.com/  코레일 고객센터 : 1544-7788, 1588-7788



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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