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중일기

눈 내린 무주의 아침

by 눌산 2010. 12. 9.
728x90
반응형









밤새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을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멋진 풍경이 기다릴까...
3-4cm는 될 것 같습니다.
기온도 뚝!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야옹이도 발이 시린지 나 다니질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밤 풍경입니다.
바람을 동반한 폭설에 잠까지 설쳤습니다.
눈이라면 마냥 좋습니다.
이 나이에도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대했던 만큼 멋진 풍경이 기다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온 동네가 고요합니다.
군불 빵빵하게 지펴 놓고 TV 보고들 계실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빵모자까지 쓰고 중무장을 하고 나갔습니다.
그래도 춥습니다.
발은 시리고 손가락은 얼얼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본날 뒤에 있는 아트갤러리에서는 겨울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나무가 근사하죠?
언제나 봐도 멋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옹~
발은 시려도 호기심은 못 말립니다.


728x90
반응형

'산중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주는 지금, 눈...눈...눈...  (8) 2010.12.17
폭雪전야!  (3) 2010.12.14
무주는 지금, 설국(雪國)  (12) 2010.12.08
언제나, 봄날  (8) 2010.11.11
가을은 아프다...  (2)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