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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여행

남해 금산(錦山) 보리암

by 눌산 2008.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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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높이 681m의 금산.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정상부는 기암괴석들로 뒤덮혀 있다. 신라 때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절을 지어 보광산이라 불려오던 것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100일 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그에 대한 보답으로 비단 금(錦)을 하사하여 錦山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하나인 보리암이 있고,
쌍홍문, 부소대, 팔선대, 사선대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정에서면 앵강만과 상주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상사바위에는 상사병에 걸려 죽은 총각의 전설이 전해오기도 한다.










금산 보리암 일출






금산에서 내려다 본 상주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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