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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맛집을 찾는 방법으로 택시기사에게 물어보거나, 무조건 군청 앞으로 가면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맞습니다. 마땅한 정보가 없을때만 그만한 방법이 없겠죠. 하지만 요즘은 정보가 넘쳐나다보니 지역맛집의 폭이 오히려 줄어든 것 같습니다.

상주맛집을 검색했더니 여기 올리는 지천통나무집이 가장 먼저 눈에 띄더군요. 이유는 홍합밥 때문이었습니다. 나름 산골인 상주에서 홍합밥이라... 왠지 끌렸습니다.


산골에서 느끼는 바다향은 어떤 맛일까요?








시내에서 약간 벗어난 한갓진 외곽에 있습니다. 친절한 네비 아가씨가 있어 단숨에 찾아갑니다. 








메뉴가 꽤 많습니다. 다 먹고는 싶지만, 선택은 하나죠. 나물정식이 끌리지만 양이 많을 것 같아, 홍합밥을 시켰습니다. 솥밥을 하기 때문에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답니다. 좋은 점은 시골마을 한가운데 있어 동네 산책하고 오면 딱입니다. 








식당 바로 앞에 이런 솔숲이 있습니다.








한아름이 넘는 소나무가 빼곡합니다. 동네 한바퀴 돌고나면 20분 금방 지나갑니다.








상차림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주 메뉴인 홍합밥.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작은 가마솥에 한 밥을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김가루 영향인지 밥에서 고소한 기름 냄새가 납니다. 홍합의 비릿한 향과 잘 어울립니다.








촉촉한 맛이 일품입니다. 산골에서 먹는 바다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동 <지천통나무집>
054-533-3313
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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