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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색은 연둣빛입니다.
세상에서 이보다 더 아름다운 색은 없겠지요.
흔한 풀 한 포기까지도 예사롭지 않게 보이는 봄이니까요.
이런 5월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닌가 합니다.
연둣빛 산색과 울긋불긋 피어나기 시작한 꽃들의 잔치는 어딜가든 감동이 기다립니다.

무주의 5월을 소개합니다.
걷기 좋은 길과 이른 아침 물안개 피어 오르는 금강의 풍경 등
놓치기 쉬운 무주의 명소들입니다.

1. '천상의 화원' 적상산 피나물 군락


노랑매미꽃이라고도 부르는 피나물은 사실 흔한 꽃입니다.
대부분 군락을 이루고 피기 때문인데요,
적상산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피나물 군락이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다음 주말까지가 절정으로 보입니다.

적상산 안국사에서 딱 10분만 걸어가면 '천상의 화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 http://www.nulsan.net/937





2. 금강의 아침, 벼룻길


금강 벼룻길입니다.
무주에도 금강이 흐릅니다.
그것도 금강 500리 물길 중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 바로 무주를 지납니다.
벼룻길은 무주 부남면에서 시작해 무주읍 서면나루까지 이어지는 7시간 내외 코스입니다.
그중 벼룻길 구간은 약 1.2km 내외로 한 두시간 산책삼아 다녀오기 좋은 길입니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풍경을 만나려면 이른 아침이 좋습니다.

-> http://www.nulsan.net/933





3. 덕유산 곤도라


해발 1500~1600 미터를 오르내리는 덕유산의 5월은 연둣빛입니다.
설천봉(1520m)에서 덕유산 주봉 향적봉(1614m)을 지나 중봉(1594m)까지의 스카이라인은 덕유산 최고의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40분 내외의 짧은 거리지만 덕유산의 절반을 품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설천봉까지는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오를 수 있어 양산쓰고 구두신은 여행자들도 있을 만큼 편안한 길입니다.
그렇다고 구두신고는 절대 올라가지 마십시오.^^ 산은 산입니다. 방심은 금물이니까요.

-> http://www.nulsan.net/613





4. 무주구천동 - 백련사 숲길 트레킹


무주구천동 삼공리주차장에서 백련사까지의 숲길. 근사하죠?
6km 거리로 경사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넓은 길입니다.
산책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월하탄, 인월담, 안심대, 구천폭포 등 소와 담, 크고 작은 폭포가 즐비합니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오른 다음,
향적봉을 거쳐 벽련서로 내려오는 코스도 좋습니다.
사진의 숲길 끝은 삼공리주차장입니다.
걷는 거리만 약 3시간 소요.





5. 금강 마실길, 잠두마을 구간


왕복 두 시간 내외면 충분한 짧은 거립니다.
햇볕을 피해 오전이나 늦은 오후시간이 좋습니다.
특히 5월 중순이 넘어가면 이 길에는 반딧불이가 나타납니다.
당연히 어둠이 내린 저녁시간에요.

-> http://www.nulsan.net/1329





6.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야간트레킹


5월 중순 쯤이면 금강 마실길 잠두마을 구간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습니다.
8시 전후가 가장 좋습니다.
잠두2교 건너 무지개가든 앞에서 잠두1교까지 구간.

-> http://www.nulsan.net/1291





7. 머루와인동굴과 적상산 신록


지난 2009년 문을 연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적상산 중턱 해발 400m에 자리한 인공 동굴입니다.
지난 1994년 무주 양수발전소 건립 당시 작업터널로 사용했던 높이 4.7m, 넓이 4.5m, 길이 579m의 터널로
무주군에서 머루와인 저장고와 카페로 꾸민 것이죠.

무엇보다 이 터널의 자랑은 연중 평균 온도가 14~17도를 유지하고 있어 와인숙성과 저장시설로는 최고라고 합니다.

터널입구에서부터 빼곡히 들어 찬 5천여 병의 머루와인은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시음과 판매용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터널 중간지점에 마련된 라운지는 색다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지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 http://www.nulsan.net/1399

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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