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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무주 적상산 피나물 군락

천상의 화원이 있다면 이런 모습일겁니다.
무주 적상산 피나물 군락지입니다.
아마도 단일종으로는 국내 최대 군락지가 아닌가 합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진으로 보시지요.
눈으로 보는 것만은 못합니다.
절반, 아니 반에 반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 유액이 흐릅니다.
그래서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섬뜻한 느낌마저 드는 이름이지만,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핀 모습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온 세상이 다 노랑일색입니다.
연둣빛과 노랑의 조화가 예술입니다.





피나물은 양귀비과의 식물이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20-40cm 정도까지 자라고, 줄기를 자르면 적황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잔잎 여러 장이 깃 모양으로 달린 겹잎이다. 땅 속에서는 굵고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많은 뿌리를 내린다. 꽃은 4-5월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1-3개의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짙은 노란색을 띠며 모두 네 장이다. 열매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보통 약초나 나물로 이용한다. - 백과사전





이런 풍경을 혼자 만났더라면, 아마도 쓰러지고 말았겠지요.
그래서 무주총각이랑 동행했습니다.^^
 




적상산 해발 1천 미터 능선에 피어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 어김없이 피어나는 곳입니다.





이거 누가 다 심어 놓은 거 아니냐고요?
천만의 말씀.
다 자연산입니다.





주인은 있습니다.
눌산 전용 꽃밭입니다.
적상산이 눌산네 정원이니까요.^^









누군가 제게 행복하냐고 물어보셨지요?
이순간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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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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