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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이야기

[무주맛집] 농업회사 금호축산

by 눌산 201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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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좋아하시죠?
눌산도 좋아합니다.
비싸서 자주 못 먹을 뿐이죠.

요즘 전국적으로 거세 한우촌이 많이 생겼습니다.
규모가 큰 정읍이나 영월 뿐만이 아니라, 논산에도 있더군요.
저렴한 만큼, 육질은 못따라온다는게 눌산 생각입니다.
보통은 호주산을 먹습니다.
한우 주세요~ 했다가 미국산에 속을까봐서요.

거두절미하고.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먼저 무주IC 바로 앞에 있는 만남의 광장에 가시면 '반햇소 한우'가 있습니다.
가격과 맛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고요,
이 집의 특징은 한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다는 것입니다.
맑은 국물이 일품인 한우탕과 육회비빔밥, 뚝배기불고기, 선지해장국 등.
아마 무주에서 손님이 가장 많은 곳이 아닌가 합니다.

다음으로, 오늘 다녀 온 농업회사 금호축산입니다.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직접 가 본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무주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셋이서 1.5kg 정도 먹었습니다.
채 한 시간이 안 걸렸으니, 폭풍흡입 수준이었죠.





농민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이유겠지요.





간단한 식품을 파는 코너와 정육점이 있고, 바로 옆에 식당이 따로 있습니다.
고기를 구입해서 식당으로 가면, 1인당 셋팅비 3천 원을 따로 받습니다.





요즘은 밥 먹으러 가도 서로 대화가 없습니다.
그 넘의 카스 때문에.^^





맛은?
A+ 까지는 모르겠지만, 감탄 할 만한 수준은 되었습니다.





사진은 여기까지~
열심히 먹고 왔습니다.

무주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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