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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
시계를 차고 다니나?
저녁나절이면 어김없이 나타난다.
하루에 한번.
늘 같은 시간에 나타난 녀석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곤 다시 나간다.
야옹~하고 말이다.


종일 어디서 뭘하고 다니는지 궁금하다.
얼굴에는 상처 투성이다.
그래도 고맙다.
하루에 한번이지만, 꼬박꼬박 들어와 주는 것만 해도 어디야.






























다롱이는 하루종일 이러고 논다.
아니 이러고 잔다.










덥구나.
나도 덥다.










푹푹 찌는 더위에 개망초도 고개를 푹 숙였다.
소나기라도 내렸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여긴 무주다.
해발 500m 산골이란 얘기다.
해가지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온다.
열대야가 없는 것만 해도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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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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