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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대에서 바라 본 회룡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360도 휘감고 돌아가는 물돌이동입니다.
안동의 하회나 강원도 홍천의 살둔 등
'물돌이동' 강마을이 여럿 있지만 회룡포만큼 뚜렷한 그림은 아니지요.

본래 지명은 의성포(義城浦)로 조선조 귀양지로 의성사람들이 들어와 마을을 이룩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몇 년전부터 예천군에서 관광지 개발을 하면서 의성군에 있는 것으로 착각할까바 회룡포로 바꿔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참, 친절하기도 합니다.^^


6년만에 찾은 회룡포는 참 많이 변했더군요. 용궁면 소재지부터 곳곳에 세워진 표지판이며 회룡대라 이름 붙인 정자, 철도 침목으로 만든 등산로...... 아무튼 찾기는 한결 수월해진 듯 했습니다.


중창불사로 절다운 면모를 갖춘 천년고찰 장안사, 삼한시대부터 격전지로 알려진 원산성, 원산성은 백제 시조 온조가 이 곳을 점령한 후 백제를 세웠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각설하고, 눈부신 내성천의 물줄기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비룡산 중턱의 회룡대에 올라서면 회룡포 마을이 옹기종기 앉아있습니다. 회룡포 마을로 들어가려면 유일한 통로인 '아르방다리(구멍이 숭숭 뚫린 철판 다리, 뽕뽕다리라고도 부른다.)'를 건너야 하지요.

 





장안사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여주휴게소 지나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갈아탄다. 충주-수안보-문경-예천 방향 34번 국도를 타고 가다 용궁면소재지로 우회전하면 회룡포를 알리는 표지판이 잘 서있다. 장안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0분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회룡대, 회룡포를 가기 위해서는 차를 갖고 돌아가거나
회룡대에서 산길로 걸어서 가면 된다. 30분 거리. 장안사-회룡대-회룡포, 다시 회룡대-장안사, 두 시간 거리.


 

비온 후라 뿅뿅다리에 나뭇가지가 많이 걸려 있다.




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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