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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무주에서 놀아요!’

무주 마을로 가는 봄 축제 57일까지 무주군 20개 마을에서 열려

 

눌산이 덕유산 칠연계곡에 위치한 통안마을에 떴습니다. 드디어 오늘(30)! 무주 마을로 가는 봄 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날입니다.

 

 

안성면 통안 마을은 솔내음 산촌 생태체험마을이라고도 부릅니다. 펜션 못지않은 시설의 숙박동과 체험 공간, 아직은 이르지만 시원한 계곡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특히 덕유산 칠연계곡은 칠연폭포로 유명한 곳이죠. 곧 산불예방 때문에 통제 된 등산로 출입이 풀리면 가벼운 트레킹부터 등산을 위해 찾는 이들로 북적이겠지요.

 

 

 

바람은 차지만 봄볕은 완연합니다. 무주의 봄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느립니다. 이제 산수유 꽃이 피었고, 다음 주말 정도 돼야 벚꽃이 피니까요. 따뜻한 봄날 통안 마을로 봄나들이 추천합니다.

솔내음 산촌마을 http://solneum.com

 

 

 

 

개막식이 열리는 통안마을 솔숲에 무주지역 마을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2017년 마을로 가는 봄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30일 안성면 통안 마을 솔숲에서 축제를 주관하는 무주군 20개 마을 주민 100여 명과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이 참석하여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마을로 가는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봄 축제의 주제는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무주에서 놀아요!’입니다. 도시민들이 마을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따스한 무주의 봄날을 즐기자는 의미인데요, 지난해에 비해 참여 마을도 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되었습니다. 겨울 내내 20개 마을 주민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낸 결과입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가득한 마을로 가는 봄 축제 프로그램! 그동안 노력한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합니다.

금강을 끼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인 앞섬 마을은 복숭아꽃 피는 무주의 섬마을이란 주제로 복사꽃 책갈피 만들기와 꽃길 자전거 트레킹 등을 진행하며, 역시 금강변 강마을인 서면마을에서는 우리 마을엔 도깨비가 산다.’는 주제로 도깨비불 체험과 도깨비집 찾기 미션 등 체험과 모시국수 먹기, 모닥불 바비큐 등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또한 ‘12팀도 찾았던 설천 호롱불마을에서는 웨딩 고사리체험을 준비했습니다. 웨딩 꽃다발 만들기와 꽃마차 투어, 그리고 제철 고사리 요리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설천 삼도봉마을의 봄나물을 주제로 한 산 바구니, 봄 바구니, 나물바구니’, ‘멍 때리기 좋은 마을안성 외당 마을, 솔숲 이 멋진 안성 통안 마을의 솔 내음 향기체험등 무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20개 마을에서 가져 온 물을 하나로 만드는 통수식. 화합의 의미겠지요.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 먹거리가 빠지면 안 되겠죠?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주민들이 그동안 고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도시민과 지역 주민들의 만남이 무사하길 기원하면서....

 

 

 

무주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협의회 (사)마을을 잇는 사람들 http://www.mujumaeu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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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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