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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여행

전철타고 떠나는 해넘이, 해맞이 명소들

by 눌산 200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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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로 떠나는 연말연시 가족 여행

코레일, 해넘이, 해맞이 등 전철을 타고 떠나는 여행명소 추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광역 전철노선이 매년 신설 또는 확장되면서 전철노선 주변의 관광명소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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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코레일공항철도 타고 마시란 해변에서 서해 낙조 감상

 코레일공항철도는 24일부터 31일까지 하루 3회 서해 낙조의 대표적 명소인 마시란  해변의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열차를 운행한다.

김포공항~인천공항을 무정차 운행하는 직통열차(오후 3시, 4시)각 역에서  정차하는  일반열차(오후 3시29분)를  타면  용유  임시역까지 곧장 갈 수 있다. 용유 임시역에서 내려 5~10분 정도 걸어가면 마시란 해변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 운임은 김포공항에서 승차할 경우 어른 편도기준 3,400원.
(문의 : 코레일공항철도 032-745-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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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야외풀


□ 온양온천 관광객 장항선 전철 개통(2008년12월) 후 계속 늘어

서울역에서 급행전철을 타고 천안역까지 이동한 후 온양온천까지 일반전철을 갈아타거나, 누리로 열차를 타면 일반전철보다 빨리 갈 있다.

 온양온천역에서 시티투어 또는 일반버스를 갈아타면 가족단위 물놀이 시설이 완비된 아산천, 도고온천과  민속박물관,현충사,  세계 꽃 식물원,  외암민속마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문의 : 아산시청 1644-2468)

운임은 서울역에서 승차할 경우 온양온천역까지   어른 편도기준 전철 2,900원, 누리로 6,700원.


□ 서울근교 해맞이 여행지를 찾는다면 양평 두물머리로

매년 새해 첫날이면 물안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이 모여든다.

 중앙선 전철로 양수역에 내려서 도보로 10분이면 갈수 있다.

 해맞이가 아닌 자유 등산 목적이면 중앙선 전철을 이용하여 청계산(국수역), 용문산(양평역), 추읍산(원덕역) 등 명산을 오를 수 있다

 운임은 청량리역에서 승차할 경우 양수역까지 어른 편도기준 1,500원.

 (문의 : 양평군청 031-770-2067)

한편, 새해 첫날에 도봉산 마당바위에서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경원선(1호선) 또는 7호선 도봉산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1시간 10분이마당바위에 도착할 수 있다.

운임은 서울역에서 승차할 경우 도봉산역까지 어른 편도기준 1,300원. (문의 : 도봉구청 02-2289-1457)


□ 코레일 박춘선 광역철도본부장은 “매년 확장되는 광역철도 노선을 따라가면 바다와 강, 산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면서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함께 승용차 대신 전철로 해넘이와 해맞이, 온천 여행을 다녀오면 경비도 절약되고 환경도 살리는 일석이조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철타고 떠나는 아산의 명소들 -> http://nulsan.net/463
도고온촌 맛집 ->
http://nulsan.net/459
외암리 민속마을 -> http://nulsan.net/462
아산 세계 꽃 식물원 -> http://nulsan.net/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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