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더덕1 숲에서 보낸 한나절 참나물 뜯으러 적상산으로, 숲에서 보낸 한나절 참 바쁜 한주를 보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코레일 증도 팸투어를 다녀왔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종일 이불 빨래를 했습니다. 또 금요일 오후에는 포항으로 달려 하룻밤 자고 토요일 아침 돌아왔습니다. 그 와중에도 두 군데 원고를 보냈으니 무지 바쁘고 알찬 한주가 됐던 셈이죠. 적상산 산정호수에 물이 가득 찼습니다. 산정호수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관광버스는 왜 꼭 뽕짝을 틀까요. 쿵짝~ 쿵짝~ 산자락이 쩌렁쩌렁 울립니다. 힘든 산행 후 고요도 좋을텐데.... 하기사 저도 장거리 운전 중에는 졸음을 참기 위해 가끔 뽕짝을 듣습니다. 따라 부르기도 하고요.^^ 일요일 아침 손님들을 모두 떠나 보내고 뒷산으로 향합니다. 올 마지막이 될 참나물 뜯으러요. .. 2009. 5.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