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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남대천18

무주 낙화놀이, 낮보다 밤이 더 뜨거운 무주 반딧불축제 서양에 불꽃놀이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낙화놀이가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주민들이 시연하는 무주 낙화놀이가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총 네 번 공연을 한다. 물 위로 긴 줄을 매달고, 한지로 싼 뽕나무 숯과 소금 뭉치인 낙화봉을 매달아 불을 붙이면, 불이 줄을 타고 들어가면서 불꽃의 장관이 연출된다. 한지 뭉치가 타들어갈 때 나는 소리와 바람에 날리는 불꽃, 그리고 물 위에 흩날리는 불빛이 삼박자를 이루며 타는 모습이 마치 불꽃이 춤을 추는 것 같다. 무주 낙화놀이 공연은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함께 진행된다. 공연 일정 : 9월 2일(토), 3일(일), 8일(금), 9일(토) 저녁 9시~10시 2023. 9. 3.
무주 낙화놀이 공연 일정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인 무주 낙화놀이(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6호) 공연이 6월 24일 토요일 저녁 무주 남대천에서 열린다. 낙화(落火)놀이란? 무주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긴 줄에 한지로 싼 뽕나무 숯과 소금 뭉치를 매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들어가는 불꽃의 장관이 연출된다. 낙화놀이는 소금이 들어간 한지 뭉치가 타들어 갈 때 나는 소리와 바람에 날리는 숯가루 불꽃이 물 위로 날리며 절정에 달한다. 30여 분 진행되는 행사에 사용하는 낙화봉은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마을 주민들이 열흘 동안 만든 3,600개 이상 사용된다. 6월 24일(토) 저녁 9시~9시 30분, 무주 남대천 (무주군청 앞) 2023. 6. 13.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빛낸 전통민속놀이 공연 무궁무진(無窮無盡)! 무주 한 바퀴-25 무주의 전통민속놀이 낙화놀이, 솟대제, 기절놀이, 무주농악, 뱃소배묻이굿놀이, 디딜방아액막이놀이 3년 만에 개최된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9일 동안의 일정을 마쳤다. 예년에 비해 공간 구성의 변화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다양해졌고, 야간에 볼거리가 많았다는 점, 최신 여행문화 중의 하나인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2022년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돋보였던 프로그램은 무주의 전통민속놀이 공연이다. 무주읍 산의실 솟대세우기를 시작으로 안성낙화놀이와 무풍 현내리 기절놀이, 무주농악보존회 공연, 부남면 뱃소배묻이굿놀이와 디딜방아액막이놀이가 남대천과 등나무운동장, 반딧불체.. 2022. 9. 16.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무주낙화놀이 개막식 첫날 낙화놀이+불꽃놀이+드론쇼 2022년 무주반딧불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빛’이다. 야간 특정 시간대에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대신해 ‘캄캄한 밤(夜)’, ‘시원한 밤(夜)’을 테마로 한 야간 조형물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진입로는 와인잔 조명으로 불을 밝혔고, 행사장 곳곳에 화려한 조명을 설치해 늦은 밤까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총4회에 걸쳐 진행된 낙화놀이 시간에는 불꽃놀이와 무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드론쇼를 연계해 감동이 배가될 수 있도록 했다. 낙화놀이와 불꽃놀이, 드론쇼는 무주 남대천에서 9월 2일과 3일 두 차례 더 진행된다. 2022. 8. 31.
남대천과 금강이 만나는 소이나루(召爾津) 섶다리 무주 반딧불축제 섶다리, 강마을 사람들의 생활문화 예부터 사람들은 강을 끼고 모여 살았다. 물이야말로 사람이 살 수 있는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이유였기 때문이다. 강 주변을 중심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하였고, 지금처럼 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배를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강이 담당하였다. 그런 이유로 남대천이 금강과 만나는 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은 무주를 들고나는 주요 관문이었다. 무주 반딧불장터에서 남대천을 따라 가는 도로 아래로 강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서면마을 입구에 다다를 무렵의 벼랑 구간만 제외하고는 내내 강변길이 이어진다. 반딧불장터에서 서면마을까지는 4km, 길은 다시 1.5km 가량 더 이어지다 벼랑 아래서 끝이 난다. 이 길을 서면마을 사람들은 ‘S라인 길’이라 부.. 2022. 3. 1.
무주반딧불축제 낙화놀이 유감 제23회 무주 반딧불축제 첫날(8월 31일)입니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축제장에 있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동선이 대폭 바뀌고 체험과 놀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추가됐습니다. 좋은점은 천천히 논하고. 첫날 본 최악의 경우에 대해 얘기 좀 하겠습니다. 하나, 아이들을 위한 동물농장에 병아리와 토끼 등이 있는데 더위에 지친 어린 동물들이 채 한뼘이 안되는 폭의 그늘에 웅크리고 있더군요. 이를 본 사람들의, 동물들이 불쌍하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그늘도 제대로 없이, 철망도 아니고 바람도 통하지 않는, 사방이 유리로 된 칸막이 안에 가둬놨으니 더울 수밖에요. 이건 동물학댑니다. 둘, 낙화놀이는 무주반딧불축제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그동안 낙화놀이는 장엄하고 고고한.. 2019. 9. 4.
무주 생문동과 함께 하는 2019 생생 페스티벌 사단법인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하 무주 생문동)에서 주관하는 생생(生生) 페스티벌이 지난 6월 29일, 7월 6일, 7일 3회에 걸쳐 열렸다. 6월 29일은 서창마을 서창 갤러리 카페 일원에서 ‘초여름 가족 나들이’라는 이름으로 무주군 평생교육 회원 작품과 서창마을 주민 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 그리고 작은 음악회, 빵 도마 만들기 등 체험이 함께 열렸다. 무주군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옷 만들기. 실용댄스. 생활가구 만들기 등과 마을 동아리의 서예 작품, 생활도자기, 화분 벤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저녁시간에는 실용댄스팀과 여우소리 중창단, 색소폰 연주단, 아코디언, 한국무용 등 공연을 참가자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7월 6일 토요일 무주읍 남대천.. 2019. 7. 10.
2018 무주 남대천 물축제 ‘2018 무주 남대천 물축제’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물 좋은 무주! 물 만난 물 축제!'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수중축구대회와 무주군 동아리 공연, 래시가드 패션쇼 등의 프로그램과 축제장에는 대형 워터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은 신나는 물놀이 축제를 즐겼다. 2018. 7. 30.
제21회 무주 반딧불 축제, 섶다리 공연 오늘(26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제21회 무주 반딧불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청정 자연환경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천연기념물 제322호)를 테마로 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7년 최우수축제입니다.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 프로그램을 대폭 추가해 행사의 깊이와 새로움을 더했다는 점입니다. 반딧불 축제의 주인공인 반딧불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신비탐사에 ‘스페셜 반디원정대’를 추가했습니다.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한적한 시골길을 걸으며 동행한 곤충학자가 반딧불이의 생태와 일생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남대천 섶다리에서는 인생여정을 재현하는 신혼행렬과 상여행렬 공연이 있습니다. 무주읍 서면마을 주민들.. 201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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