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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여행17

무주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장, 상상놀이터, 전시·판매장 등의 시설 갖춘 산림문화공간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3월 3일 문을 열었다. 개장식과 함께 첫선을 보인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17년 산림청으로부터 목재문화체험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이 시작되었다. 건축면적 775.81㎡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장을 비롯해 상상놀이터, 전시·판매장,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쉽게 체험하고 목재를 보면서 학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제공과 직접 체험을 통해 목재의 혜택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체험뿐만이 아니라 인접한 휴양림과 .. 2023. 4. 6.
무주구천동, 덕유산 '어사길' 단풍 상황 10월 8일 현재 상황이다. 단풍은 아직 이르다. 다음 주부터가 좋겠다. 10월 15일과 16일에는 어사길 걷기 행사도 있다. 구간별 인증사진을 찍어 행사장에서 보여주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2022. 10. 9.
뜨거운 여름밤 감동의 낙화놀이 축제, 무주 '안성낙화놀이' 무궁무진(無窮無盡)! 무주 한 바퀴-24 낙화놀이, 수면 위로 떨어지는 불꽃의 향연 이보다 더 뜨거울 수는 없었다. 지난 8월 5일과 6일 두문마을에서 열렸던 열여섯 번째 안성낙화놀이 축제는 화끈했다.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히 들어찬 인파 속에서 3000개의 낙화봉이 타들어 가며 수면 위로 떨어지는 불꽃의 향연은 가히 장관이었다. 안성 낙화놀이 축제는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매년 해오고 있는 축제다.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하는 대동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낙화놀이 시연까지, 축제는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 저녁 9시.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 서홍원 총무가 낙화놀이 시작을 알리며 “낙화놀이는 눈과 귀로 보고 듣는 우리나라 .. 2022. 8. 23.
무주 공공건축프로젝트 -13 무주IC 만남의 광장 자연이 주인이 되는 건물, 무주IC 만남의 광장 국도변의 삭막함 대신 산과 강이 흐르는 휴게 공간 무주를 만나는 첫 관문은 무주IC다. 무주IC를 나오면 19번 국도가 지나는 교차로가 있고 그 앞으로는 부채꼴 모양으로 길게 늘어선 만남의 광장이라는 이름의 휴게공간이 들어서 있다. 이미 소문난 음식점이 여럿 있어 주말이면 줄을 서야 맛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무주의 명소가 되었다. ‘만남의 광장’하면 여행이 떠오른다. 낯선 지역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만나는 공간이다 보니 그 의미가 각별하다. 준공 당시 무주의 맛과 멋을 담은 공간을 추구한다는 계획에서도 알 수 있듯, 현재의 무주ic 만남의 광장은 많은 사람들의 바람처럼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다. 애초에는 전통문화 공예단지로 계획된 건물이었다. 완공 후 변.. 2020. 3. 25.
적상산 가을 속으로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무주 적상산은 지금 가을빛으로 가득합니다. 예년에 비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적당한 비와 바람과 차가운 공기, 그리고 큰 일교차 덕분에 단풍은 더 좋습니다. 적상산 정상은 이번 주말이 절정입니다. 2019. 10. 24.
강촌(江村)으로 갈까, 산촌(山村)으로 갈까. [무주, 반딧불 소식지] 건강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만든 느리게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 무주 부남슬로공동체와 내창마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휴가’와 ‘여행’, ‘농촌’을 주제로 한 최근 3년간의 소셜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농촌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농촌여행이 ‘편안한 휴식과 자연 감상’에서 '편안한 휴식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를 즐기며 사는 태도를 일컫는 신조어인 ‘욜로 라이프’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이라는 단어가 사회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각종 미디어에서 ‘음식’ 관련 콘텐츠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농촌여행 역시 ‘휴식’과 ‘음식 관광’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쉽게 말해, ‘어디를 갈까’에서 ‘어디 가서 무엇을 .. 2018. 9. 15.
무주 치목마을 '산촌마당캠핑' 2018년 8월 25(토)~26일(일) 치목 산촌에서의 하룻밤, 무주 치목마을 산촌마당캠핑 올 들어 네 번째 '산촌마당캠핑'이 무주군 적상면 치목마을에서 1박 2일(8월 25일~26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성면공동체활성화지원단(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산촌마당캠핑은 도시민들이 마을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지내는 프로그램입니다. 산촌체험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도시민 10가구 4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조용하던 산촌마을이 시끌벅쩍합니다. 산촌마당캠핑에 참가하기 위해 도시민 40여 명이 무주 적상산 자락 치목마을에 찾아왔습니다. 처음 참가하는 도시민 가족도 있지만, 산촌마당캠핑의 매력에 푹 빠져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참가하는 가족도 있습니다. 먼저.. 2018. 8. 26.
겨울축제, 무주 초리마을 꽁꽁놀이 축제 겨울 놀이하면 눈썰매와 함께 단연 인기 최고의 얼음썰매가 있다. 어린 시절 추억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 썰매 이야기를 시작하면, 아마도 끝이 없을 것이다. 하루 종일 눈과 얼음 위에서 놀다 지쳐 집으로 돌아가면 온몸은 흙투성이에, 젖은 옷은 또 어떤가. 어머니의 회초리가 기다리고 있지만, 눈과 얼음 위에 있는 시간에는 두려울 것이 없었다. 이제는 추억이 되었다. ‘추억의 얼음썰매라는 표현이 그렇다. 얼음썰매는 뭐니 뭐니 해도 만드는 사람의 기술이 속도와 테크닉을 좌우한다. 그런 이유로 손재주가 좋은 할아버지나 아버지 등을 둔 아이는 얼음판의 제왕으로 군림할 수 있었다. 좌우의 균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썰매의 날부분. 만들 때는 사람이 앉을 만한 판자 양옆으로 각목을 대고, 그 아래 쇠붙이를 .. 2018. 1. 3.
무주 덕유산 한걸음마을 사과따기 체험 무주는 지금, 제철 맞은 사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덕유산 자락 안성면은 해발이 높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사과와 블루베리, 머루 등 재배 조건이 좋은 곳입니다. 특히 사과는 추석 무렵 이른 수확을 하는 홍로를 비롯 11월 들어서 수확을 시작한 부사 재배를 많이 합니다. 월등한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안성면 한걸음마을 사과밭에 도시민 40여 명이 찾아왔습니다. 덕유산 서쪽 덕곡저수지 아래 자리한 한걸음 마을에서 도시민 사과 따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40여 명의 참가자들은 최일섭 한걸음마을 추진위원장의 안내로 직접 사과를 따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하고, 덕유산 국립공원 ‘어사길‘ 단풍 트레킹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한걸음 권역센터..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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