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두 발 들고 자는 야옹이1 두 발 들고 자는 야옹이 야옹이 녀석 유난히도 더위를 많이 탑니다. 그늘을 찾아 잠자리를 옮겨 다니기도 하고, 두 발 들고 하늘을 보고 자기도 합니다. 게으름과 한가로움의 극치를 보여주지요. 다른 건 다 닮아도 잠버릇 만은 주인 안 닮았습니다.^^ 주인은 종일 이불빨래 하고 있는데, 녀석은 저러고 있네요. 입 찢어 질라... 이젠 두 발 다 들고 만세까지. 괴롭힐 생각은 없었지만, 카메라 소리에 실눈을 뜨고 쳐다봅니다. 귀찮다는 듯이. 멋쩍었는지 사료통으로.^^ 2011. 6.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