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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마당불축제2

가을밤 활활 타오르다! 무주 마당불축제 가을은 풍요의 계절입니다. 봄부터 땀 흘려 지은 농사의 결실을 맺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조상들에게 가장 잘 익은 곡식으로 만든 음식을 올립니다. 조상들의 축제는 바로, 추석이었습니다. 그 의미야 어찌 되었든 추석은 멀리 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한데 모이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기도 하고요. 흙을 만지는 도공들에게도 명절이 있었습니다. 마당에 모닥불을 피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며 어울리는 잔치였습니다. 이러한 축제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제10회 무주 마당불 축제'가 10월 24일(토) 무주 예술 창작 스튜디오 무주 도예원에서 열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닥불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모닥불이 아.. 2009. 9. 17.
무주 밤하늘에 마당불 타오르다 2008년 10월 26일 (일) 22:39:01 최상석 시민기자 ozikorea@hanmail.net ▲ 25일 무주 안성면 공정리 무주도예원 운동장에 마당불이 타오르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 째를 맞는 무주 마당불축제가 25일 무주 지역 주민과 전국에서 온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의 무주도예원에서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작품 전시회가 있었고, 1부의 인도무용과 현대무용, 극단 숨의 연극이 끝난 후 거대한 마당불에 불이 붙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각자의 소망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무주 푸른꿈 고등학교의 보컬 ‘한겨레’와 들 꽃피는 학교의 ‘와일드 플라워’, 싱어송라이터 손지연의 노래, 모두가 하나가 된 풍물 한마당 등 공연이 이어져.. 200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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