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봉황삼1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백선(白鮮)' '백선'은 뿌리가 봉황을 닮았다해서 봉삼, 봉황삼이라하여 귀한 약재로 사고팔기도 하지만, 사실은 다른 모양입니다. 심지어 산삼으로 오인하여 속여 파는 이도 있었답니다. 어찌되었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서 무분별한 채취를 하다보니 이젠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꽃모양은 보시는대로입니다. 붉은 선혈 같은 줄무늬가 선명합니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죠.^^ 하지만 한 발짝 떨어져 보면 괜찮습니다. 백선은 자체에서 방향물질을 배출해 해충으로부터 보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그리 좋은 냄새는 아닌 모양입니다. 그 냄새 때문인지 백선을 양의 냄새가 난다고 하여 백양선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백선은 운향과(芸香科 Rutaceae)에 속하며 선모(腺毛)로 덮여 있는 다년생초로 뿌.. 2012. 5.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