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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2

안동 하회마을 '옥연정사' 고택체험 안동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통문화의 도시답게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고택과 서원, 정자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목조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곳입니다.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고택체험은 안동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하회마을 건너 부용대 아래 자리한 옥연정사는 서애 류성룡 선생이 짓고, 관직에서 물러 난 후 임진왜란에 대해 기록한 징비록(국보 132호)을 쓴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강물이 이곳에 이르러 깊어지는데, 깨끗하고 맑은 물빛이 옥과 같아서 정사의 이름을 옥연(玉淵)이라 했다고 합니다. 玉淵精舍(옥연정사)를 방문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회마을 보존회에서 운영하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과 하회마을 진입 직전 풍천면 사무소 맞은편으로 난 도로를 이용하여 자동.. 2010. 11. 26.
[경상북도 안동] 낙동강 최고의 전망, 하회마을 부용대 안동 하회마을 서북쪽 강 건너에 있는 절벽인 부용대는 낙동강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곳 입니다. 정상에 서면 낙동강이 휘감아 돌아나가는 하회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합니다. 북애(北厓)라고도 했는데 하회의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는 뜻입니다. 부용대 아래로는 옥연정사와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화천서원 담장을 끼고 오릅니다. 절벽이라 무지 힘들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잠깐입니다. 약 10분 정도. 아마 10분도 채 안 걸릴 겁니다. 450보만 걸어가면 됩니다. 이런 포근포근한 길입니다. 솔향 가득한 솔숲입니다. 10분만 걸어가면 이런 전망이 짜잔~하고 나타납니다. 하회마을과 낙동강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저기 보이.. 201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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