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선녀와 나뭇꾼 전설1 초록으로 물든 '무주 금강 벼룻길' 무주에도 금강이 흐릅니다. 그것도 금강 500리 물길 중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 바로 무주를 지납니다. 다 아는 얘기 같지만 모르는 분들이 더 많더군요. 무주를 지나는 금강 걷기 코스 중, 부남면에서 시작해 무주읍 서면나루까지 이어지는 7시간 내외의 '금강 마실길'은 금강의 진면목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너무 길다면, 벼룻길과 잠두마을 옛길 등 한 두 시간 코스로 나눠 걷기에도 좋습니다. 걷기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무주 최고의 코스가 아닌가 합니다. 소개하는 코스는 '벼룻길'입니다. 벼룻길은 무주군 부남면 대소마을에서 율소마을까지 1시간 내외의 짧은 길입니다. 이 길을 주민들은 보뚝길이라고도 합니다. 일제시대 율소마을 대뜰(넓은 들)까지 물을 끌어가기 위해 만든 일종의 수로입니다. 보뚝길은 벼룻길.. 2011. 7.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