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18회 김해 전국민속 소싸움대회1 [경상남도 김해] 인간 세상에는 없는 소싸움의 법칙, 김해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뒷통수 치는 유일한 동물이 사람이라던가요. 소싸움에는 그런 반칙이 없습니다. 기싸움에서 밀리면 싸우기 전에 승부가 판가름 납니다. 물론 해볼만한 상대라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보이죠. 뒤를 보이면 그걸로 승부는 끝입니다. 인간들 처럼 뒷통수 치는 일은 없지요. 김해 진영 운동장에서 제18회 김해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무려 1톤에 달하는 중량급 경기는 좀 밋밋합니다. 경량급에 비해 박진감은 덜하죠. 하지만 기싸움이 볼만 합니다. 그러다 한번 붙으면 모랫바람이 날립니다. 1톤에 달하는 거구들이 박치기를 합니다. 뻑~!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죠. 소싸움은 그냥 보면 재미없습니다. 저 뒤 마이크를 잡고 있는 분의 해설을 같이 들으면 재미는 배가 됩니다. 출전한 소들의 특성과 기술.. 2011. 11.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