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이야기

2012 무주 반딧불축제 오늘(8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눌산 2012. 6. 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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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6회 무주 반딧불축제 6월 8일부터 16일까지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과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을 비롯한 남대천,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주제관, 전통공예, 향교체험 등의 참여행사를 비롯해 반딧불가요제와 전국환경예술대전, 반디컵어린이축구대회 등 전국행사, 반딧불이 환경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낙화놀이, 기절놀이, 솟대세우기, 디딜방아 액막이놀이, 섶다리밟기, 길거문화제 등 문화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이 추가 된다고 합니다. 너무 많아 행사를 안내하는 방송국까지 운영합니다. 라디오를 대여하여 실시간 정보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을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남대천 사랑의 다리에서 열리는 '물벼락 페스티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원할 것습니다.^^




남대천 섶다리.
이곳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립니다.




예년에 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산죽잎을 이용한 배만들기 체험장.
무주총각이 앉아 있군요.^^




자, 이제 주행사장이 있는 등나무운동장 쪽으로 가 볼까요?
아침시간이라 한산합니다.




한풍루.
시원한 나뭇그늘이 있어 쉬기 좋은 곳입니다.




역시 우리 어무이들은 부지런하십니다.^^




오늘 개관하는 김환태문학관과 최북미술관.
다 둘러보는데 두어 시간 걸립니다.




로비에서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눌산의 친구 무주도예원 나운채 원장의 도자기 작품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장 바로 앞에 팥빙수 가게도 있습니다.^^




생활문화 전시관인데 재밋는 볼거리가 많더군요.
?? 뭘까요?
직접보셔야 합니다.
진짜 재밋는게 저 안에 숨겨져 있답니다.^^




전통한복을 입어볼 수도 있고요, 다양한 '우리것'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 중 노래를 가장 잘 부르신다는 임옥임 해설사님.^^
장단에 맞춰 신나게 두드리는, 다듬이질 솜씨도 대단합디다.^^




돔 경기장은 다양한 체험공간입니다.
사진은 무주도예원 이준상 작가의 도예체험 전시 판매 부스입니다.




올해는 시원한 여름분위기에 맞는 컬러풀한 작품도 선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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