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일기
밥 안 먹어도 배부른 풍경, 황금들녘
눌산
2013. 10. 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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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을 줘도 안 바꾸지~"
"보기만 해도 좋아~"
"밥 안 묵어도 배불러~"
가을햇살에 빛나는 황금들녘에서 만난 어르신 말씀입니다.
농사를 짓지 않는 눌산이지만, 정말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가을들녘이 그린 그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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