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여행
[경북 안동] 가을, 안동 하회마을·병산서원
눌산
2014. 12. 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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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는 지금 폭설이 내린다.
등산화가 푹 잠길 정도니까, 현재 내린 양만 해도 꽤 된다.
아마도 내일 아침이면, 대단한 세상이 펼쳐지겠지.
그런데 눌산은 지금 가을 사진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지난 11월 초에 다녀온 안동 사진이다.
산골 중고생들과 함께했다.
이미 떠난 가을이지만, 기록으로 남길 겸 사진 몇 장 올린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하회마을의 가을은 한창이었다.
주차장에서 마을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운임은 입장료에 포함되 있지만, 아이들이 먼저 걸어가자고 한다.
참, 기특한 녀석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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