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일기

마감

눌산 2015. 1. 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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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이 한 달이라고 치자.

3주를 널널하게 놀고.

남은 일주일 간 이를 악물고 덤벼든다.


학창시절 시험공부가 그랬고.

지금은 원고 마감이 그렇다.


그래도 공부 못한다는 소리는 안들었다.

역시, 마감을 어긴 적은 없다.





다행인 것은, 머리가 아프지 않다.

알고보니, 요 며칠 뉴스를 안 봤구나....









/ 라제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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