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일기
반천년의 숲
눌산
2016. 10. 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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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차가운 공기가 흐르더니,
며칠 새 가을빛이 완연해졌다.
뒤바뀐 세상은 갈팡질팡이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 서창마을 5백 년 마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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