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여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遯巖書院)

눌산 2019. 7. 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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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 서원(書院)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됐다.

9곳의 서원은 소수서원(경북 영주도산서원(경북 안동병산서원(경북 안동옥산서원(경북 경주도동서원(대구 달성남계서원(경남 함양필암서원(전남 장성무성서원(전북 정읍)과 함께 논산의 돈암서원이다.

돈암서원(遯巖書院)은 충청의 대표적인 유교문화이다.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예학의 대가 사계 김장생 선생(1548-1631)의 덕을 기리기 위해 1634년 건립됐다.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서도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로 보물 제1569호인 응도당 등이 있다. 응도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서원 강당으로 완성도가 뛰어난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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