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와인코리아1 포도 먹고, 포도 맛사지까지. - 영동 포도축제장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여유를 즐겨봅니다. 이 여름이 끝나면 할 일도 많았던 것 같은데. 막상 길을 나서면 딱히 할 일도, 갈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것은 가지 않아도,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여유입니다. 지난 10여년 간의 산중 생활에서 얻은게 있다면 마음의 여유가 아닐까 합니다. 꼭 뭘 해야하고, 어디를 가야만 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 있어도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 말입니다. 여름을 고하는 파란 하늘빛이 길을 나서게 만듭니다. 무주에서 영동까지는 채 3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19번 국도가 확장되면서 바로 옆동네가 되버렸습니다. 길은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 편리함으로 인해 잃는 것도 많다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게 합니다. 확장되기 전의 19번 국도 주변은 온통 .. 2008. 8.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