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만항재 얼레지1 만항재 얼레지 해발 1330m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자동차가 오를 수 있는 포장도로 중 가장 높은 곳이다. 태백과 영월, 정선의 경계로, 414번 지방도로가 지난다. 만항재를 비롯해서 함백산, 태백산, 두위봉, 금대봉은 우리나라 최대의 야생화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만항재는 자동차에서 내리면 바로 야생화 밭이 펼쳐진다. 이미 떠난 얼레지를 만났다. 해발 1,330m 만항재 잿마루에 무리지어 피어있다. 만항재를 '산상의 화원'이라 부른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은, 드넓은 잿마루 구릉지에는 온갖 야생화가 피고진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지고를 반복하는 야생화만 수 백종에 달한다. 차에서 내리면 바로 꽃밭이다. 일부러 가꾸어 놓은 듯한 모습은 '산상의 화원'이라 부르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인위적인 냄새가 난다. .. 2012. 5.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