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라도 한정식1 [순창맛집] 100년 넘은 한옥에서 받는 밥상 황홀한 밥상 / 순창 새집식당 가장 행복한 밥상은? 어머니의 밥상이겠지요. 때때로 꺼내보고 싶은, 참 행복한 기억입니다. 요즘은 소문난 맛집을 가도 감동이 없습니다. 입맛이 변한 이유도 있겠지만, 너무나 자극적인 음식은 여운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재료의 참맛을 살린, 있는 그대로의 맛이 사라진 듯 합니다. 어쩌다 바깥 밥을 많이 먹다보니 늘 집밥이 그리웠습니다. 집밥 처럼 담백하고,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그런 음식점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오랜만에 순창 새집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유명한 집이죠. 눌산도 많이 다닌 집입니다. 어머니의 밥상 만은 못하겟지만, 100년 넘은 한옥 안방에서 밥상을 받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잘 차렸다는 느낌보다는 정성이 담긴 밥상입니다. 가격대비 괜찮다는 생각에 지나.. 2011. 3.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