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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전북 완주군 화산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의 싸움소 150여 두가 출전해 백두급(771㎏ 이상), 한강급(671~770㎏), 태백급(600~670㎏) 의 체급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소를 가리는 경기 일정이다.

소싸움은 경륜과 기술이 승패를 좌우한다. 체격이나 힘보다는 머리와 기술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 소싸움도 권투처럼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데, 많은 경기에 참가한 노련미를 갖춘 소가 언제나 이긴다.

 

우리나라의 소싸움 경기는 청도처럼 상설로 운영되기도 하지만, 각 지자체에서 매년 10~11개의 전국 대회가 열린다. 주로 경상도 지방이 활성화 돼있고, 호남에서는 정읍과 완주가 소싸움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소싸움의 묘미는 페어플레이다. 운동경기처럼 정해진 룰에 따라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다. 소 주인과 한마음이 돼 경기를 진행하다 보면 관중들은 경기에 몰립이 된다.

 

처음부터 싸움 소로 태어나지 않는다. 좋은 체격조건을 갖춘 소를 훈련을 통해 싸움소가 된다.

 

 

 

 

 

 

 

 

 

 

 

 

 

어제 예선에서 가장 흥미진진했던 흑룡과 백승의 경기. 현란한 기술을 구가하며 경기를 주도했던 백승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느긋하게 기다리며 체력을 비축했던 흑룡이 결국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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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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