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신묘년1 또 한해를 보내며 이맘 때가 되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게 됩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한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뜻깊은 시간이지요. 눌산은 그럭저럭 잘 살았습니다.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기에 아쉬움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게 꿈이라 속 편한거지요. 살아보니 맘 편한게 장땡이더라고요.^^ 자주 등장하지요? 뒤란의 당산나무입니다. 눌산보다 더 인기가 많은 나무입니다. 여장을 풀기도 전에 이 당산나무를 보기 위해 달려갑니다. "저 나무가 520년 된 당산나무 맞죠?"하면서 말입니다. 얼마나 온 지 모를 만큼 많은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종일 눈을 치웠지만 또 다시 그대로입니다. 이 시간에도 눈이 내리니까요. 2010년도 이제 딱 하루 남았습니다. 올 한해 못다한 일이 있.. 2010. 12.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