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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ozikorea@hanmail.net, facebook.com/ozikorea


 








무주는 산악지역입니다. 산과 계곡을 빼면 자랑할게 별로 없는 곳이지요. 호남 오지의 대명사 '무진장'의 중심으로 한때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지금은 무주의 자랑이 되고 있습니다.

무주하면 덕유산를 떠올립니다. 리조트 덕분입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여행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적상산 자락에 머루와인동굴과 산정호수, 안국사가 있고, 무주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반디랜드, 다음주 개봉하게 될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의 주요 촬영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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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연지 1년 밖에 안되었지만 무주의 명소가 된 적상산 머루와인동굴입니다. 적상산 자락 해발 400미터에 자리한 동굴은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이색지대입니다. 무주 특산물인 머루와인 시음과 판매,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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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 위에 솟은 적상산이 주는 또 하나의 매력은 산 정상에 호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독특한 산 지형이 만들어 낸 적상산 분지(해발 800m)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양수 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기 위해 만든 인공호수입니다. 산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어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호수 끄트머리 전망대에 오르면 인접한 덕유산을 시원스럽게 조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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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안국사입니다.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 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져 온다. 광해군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지키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 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금의 산정호수인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안국사는 호국사지로 옮겨져 지금의 안국사에 이르렀다. 주요문화재로는 보물 제1267호 영산회상괘불과, 유형문화재 제42호 극락전, 제85호 호국사 비, 사적 제146호 적상산성, 기념물 제 88호 사고 등이 있으며, 전 세계의 불상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는 성보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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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산 산정호수 바로 아래 있는 천일폭포입니다. 하늘 아래 하나 밖에 없는 폭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폭포 아래에 서면, 집에 가기 싫어 집니다.^^ 폭포 주차장에서 걸어서 딱 200m 거립니다.


[적상산 tip] 머루와인 터널-천일폭포-산정호수-적상산 사고-안국사 코스는 자동차로 다녀 올 수 있습니다. 등산을 원하시면 무주 IC에서 장수 방향 4km 지점에 있는 서창마을에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향로봉을 지나 안국사까지는 약 두 시간 내외. 서창마을-향로봉-안렴대-안국사-서창마을, 왕복 4시간 정도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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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면 해발 1,520m 설천봉 정산까지 단숨에 오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 덕유산 향적봉은 설천봉에서 20여 분 거리입니다. 산이 험하지 않아 쉬엄쉬엄 오르기에 좋으며,정상에 오르면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계룡산, 무등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이 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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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못지 않은 백련사 숲길입니다. 삼공리주차장에서 백련사까지는 6.5km로 짧은 거리는 아닙니다. 왕복하면 3시간 거리니까요. 하지만 무주구천동 계곡을 낀 숲길은 여름이 제격입니다. 시원한 숲그늘과 청아한 물소리를 벗삼아 걷기 좋은 길입니다.

[덕유산 tip] 백련사만 다녀와도 세 시간 소요됩니다. 오르막이 거의 없는 평지에 가까운 길이라 걷기 편안합니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오른 다음, 향적봉을 지나 백련사로 하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등산 경험이 없는 분이라도 하산길이기 때문에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 반대로 백련사를 지나 향적봉을 오르고, 설천봉에서 무주리조트로 하산하는 방법도 있고요.

덕유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http://deogyu.knps.or.kr/
무주 관광홈페이지  www.mujutour.com

삼공리 주차장은 유료(5천원)입니다. 삼공리로 하산 할 경우 리조트 셔틀버스를 타고 곤도라승차장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택시는 1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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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반디랜드입니다. 여름방학에는 특별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13,500여 마리의 전 세계 희귀곤충 표본을 관람할 수 있는 곤충박물관과 14.1m의 원형 돔 스크린을 갖춘 돔-영상관, 살아있는 나비들과 200여 종의 열대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생태온실, 그리고 국내 최대의 800mm망원경을 보유한 천문과학관까지 갖춘 생태학습공간으로, 장소마다 업그레이드 시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주 · 야간, 하루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별체험에서는 돔 영상관에서의 환경영화 관람을 비롯해 곤충박물관 및 생태온실에서의 자연생태관찰, 그리고 천문과학관에서의 해시계 만들기와 태양 및 천체관측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반디랜드에서 라제통문 방향 5분 거리에 태권도 공원 전망대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주변 전망이 뛰어난 곳입니다.  

[tip] 반디랜드 홈페이지 www.bandiland.com  문의화 063-320-2198 또는 320-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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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33경 중 제1경인 라제통문은 무주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무주를 찾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죠. 라제통문 아래로 흐르는 구천동계곡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합니다. 더불어 무주리조트 방향 벚나무 가로수길도 멋집니다.
 
무주구천동 계곡트레킹의 출발지점이기도 합니다. 난이도가 높아 경험이 많지 않은 분이라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곡트레킹을 즐기는 분이라면 최고의 코스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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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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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래프팅

전라북도 장수의 신무산 자락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은 한강과 낙동강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긴 강입니다. 장장 401km에 달하는 금강은 상류인 진안과 무주, 충청남도 금산, 충청북도 영동지역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평야지대인 하류지역에 비해 산악지역을 지나는 코스로 비단(錦) 강이란 이름에 딱 어울리는 곳이죠.

래프팅의 묘미는 말 그대로 급류를 만나야 제 맛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한탄강이나 내린천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섬진강이나 금강은 급류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말씀드린 뱃놀이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느리게 흐르면서 주변 경관을 찬찬히 둘러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tip] 무주에서 즐기는 금강래프팅 코스는 무주IC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언제나 봄날]에서는 딱 10분 거리지요. 미리 연락주시면 숙박 손님에 한해 저렴한 가격에 예약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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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 반딧불이가 많은 것은 다슬기 때문입니다. 청정지역답게 금강이나 남대천에는 다슬기가 많습니다. 도구만 준비하시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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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산이 살고 있는 서창마을에는 관광안내센터 겸 아트갤러리가 있습니다. 무료이고 매일 문을 엽니다. 520년 된 당산나무 평상에 누워 낮잠 한숨 때리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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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내에 있는 무주향교입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무주여행의 모든 것 -->> 무주군 관광홈페이지(www.mujutour.com)
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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