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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하면 떠오르는 것들. 정남진과 천관산 억새, 제암산 철쭉, 우드랜드 편백숲, 토요시장, 장흥삼합, 물축제가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토요시장이 아닌가 싶다. 토요시장은 5일마다 열리는 오일장 외에 매주 토요일 장이 선다. 키조개와 표고버섯, 한우를 한꺼번에 싸 먹는 '장흥삼합'을 탄생시킨 곳이 바로 토요시장이다.

토요시장과 오일장의 차이점은 없다. 있다면, 토요시장이 여행자 위주라면, 오일장은 주민들의 장터다. 하지만 요즘은 그 구분도 사라졌다고 한다. 순천-목포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장흥 여행길이 한결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2일과 7일 열리는 장흥 오일장을 찾았다.


엊그제 같은데 5년 만이다. 그때하고 비교하면, 주변에 건물이 많이 들어 섰고, 장흥삼합을 파는 한우집이 많다.





겨울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스산한 분위기다. 3월이면 풍성한 제 철 먹을거리들로 가득할게다.
 




골목마다 한우집이 성업중이다. 그만큼 많이 찾는다는 얘기다. 5년 전에는 삼합이란 게 없었다.





이 집도 꽤 유명하다. 하지만 오늘은 곰탕 생각이 없다. 5년 전에도 찾았던 '그집'으로 간다.















이 집은 백반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 팥죽 생각이 난다. 





5천 원 짜리 팥죽이다. 정확히는 팥칼국수다. 이 동네서는 팥죽을 새알죽, 또는 동짓죽이라 하고,  팥칼국수는 그냥 팥죽이라고 부른다. 손칼국수라 면발이 쫄깃하다.





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이 어우러진 장흥삼합이다.
정육점에서 구입 후 식당으로 가면 셋팅비를 따로 내고 먹는 방식이다.
꽃등심 288g 17,280원 + 키조개 10,000원 + 표고버섯과 팽이버섯, 양파를 5,000원에 구입했다.


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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