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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5(토)~26일(일)

치목 산촌에서의 하룻밤, 무주 치목마을 산촌마당캠핑

올 들어 네 번째 '산촌마당캠핑'이 무주군 적상면 치목마을에서 1박 2일(8월 25일~26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성면공동체활성화지원단(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산촌마당캠핑은 도시민들이 마을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지내는 프로그램입니다. 산촌체험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도시민 10가구 4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조용하던 산촌마을이 시끌벅쩍합니다. 산촌마당캠핑에 참가하기 위해 도시민 40여 명이 무주 적상산 자락 치목마을에 찾아왔습니다.

 

 

 

 

처음 참가하는 도시민 가족도 있지만, 산촌마당캠핑의 매력에 푹 빠져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참가하는 가족도 있습니다. 먼저 마당에 텐트부터 치고 1박 2일간의 일정을 준비합니다.

 

 

 

안성면공동체활성화지원단 류진 선생님이 행사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경품 안내가 많습니다^^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어주는 데는 게임이 최고죠. 제기차기와 풍선 터트리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보물찾기 등 무지무지 촌스러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산촌(山村)! 이니까요. 준비된 선물이 많다고 합니다~

 

적상산 자락 치목마을은 적당한 일교차와 청정 자연환경 덕분에 오래전부터 이 마을에서 생산된 고추하면 알아준다고 합니다. 말린 고추를 다듬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입니다. 천천히 마을을 걸어서 한바퀴 돌아 보는 것도 산촌마당캠핑의 매력입니다. 어른들은 어릴적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겠고, 아이들은 산촌의 다양함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자, 이제 자연 속으로 걸어 들어갑니다. 산촌마당캠핑은 매회 계절에 맞는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적기에 접어든 토종다래 따기입니다.

 

 

 

힘든 과정을 거쳐 재배에 성공하였다는 농장주로부터 토종다래란 무엇인지, 왜 토종다래가 좋은지, 따는 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다래 따기를 하였습니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 랏다

청산별곡(靑山別曲)에 등장하는 바로 그 다래입니다. 키위 속살과 비슷하고 맛도 비슷하지만, 키위와 달리 털이 없어 먹기 좋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며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 껍질째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릴 적 덜 익은 다래를 따서 쌀겨에 묻어 놓고 후숙 시켜 먹었던 기억나시나요?

 

토종다래 밭에서 단체사진.

저녁 프로그램으로 산골 영화관람.

이튿날은 무주 농산물로 손맛 뽐내기 대결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무주대첩'. 각자 만든 음식을 서로 나눠 먹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다음 일정은 9월 15~16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곡마을에서 진행됩니다.

문의 :

안성면공동체활성화지원단(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류진 010-7441-7480

 

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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