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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머루와인3

[전북 무주] 무주 머루축제 적상 면민의 날 기념 머루축제가 지난 토요일(9월 14일) 열렸다. 면민의 날을 겸한 행사였기에 소문 낸 행사는 아니었고, 지역 주민과 미리 초청한 도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산물 직거래와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한바탕 신나는 마을 잔치였다. 이것이 머루다. 산에서 만나는 야생 머루가 아니고, 재배한 머루로 맛이 아주 좋다. 머루와 포도를 섞어 놓은 맛. 눌산도 적상 면민이기에 당연히 참석했다. 떡국과 수육, 포도, 인절미를 배 터지게 먹었다. 머루를 이용해 거대한 머루송이를 만들었다. 오며가며 하나씩 맛을 본다. 달콤새콤한 맛이다. 인절미 시식도 하고. 머루효소 담그기도 해보고. 머루와인 족욕체험도 한다. 다~ 무료다. 생산자와 소비가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머루와인 시음과 판매도 한다... 2013. 9. 17.
[무주여행] 한여름에 가면 더 좋은 '머루와인동굴' 연중 13~17도를 유지하는 천연 냉장고2009년 문을 연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적상산 중턱 해발 450m에 자리한 인공 동굴입니다. 1994년 무주 양수발전소 건립 당시 작업터널로 사용했던 높이 4.7m, 넓이 4.5m, 길이 579m의 터널로 무주군에서 머루와인 저장고와 카페로 꾸민 것이죠. 개방 된 곳은 약 300 미터입니다.  무엇보다 이 터널의 자랑은 연중 평균 온도가 13~17도를 유지하고 있어 와인숙성과 저장시설로는 최고라고 합니다. 더운 날 가면 최고입니다. 한여름에도 서늘할 정도니까요. 터널입구에서부터 빼곡히 들어 찬 5천여 병의 머루와인은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시음과 판매용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터널 중간지점에 마련된 라운지는 더위도 피하고 색다른 낭만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지대가 아.. 2013. 7. 18.
동굴 속에서 와인을 마신다! 무주 머루와인동굴 지난 2009년 문을 연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적상산 중턱 해발 400m에 자리한 인공 동굴입니다. 지난 1994년 무주 양수발전소 건립 당시 작업터널로 사용했던 높이 4.7m, 넓이 4.5m, 길이 579m의 터널로 무주군에서 머루와인 저장고와 카페로 꾸민 것이죠. 무엇보다 이 터널의 자랑은 연중 평균 온도가 14~17도를 유지하고 있어 와인숙성과 저장시설로는 최고라고 합니다. 터널입구에서부터 빼곡히 들어 찬 5천여 병의 머루와인은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시음과 판매용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터널 중간지점에 마련된 라운지는 색다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지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행자들의 편의시설로는 터널입구에 위치한 와인하우스가 있습니다. 무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카페를 조성해 적상산을.. 201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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