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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여행551

무주 벚꽃, 한풍루 지남공원 무주는 산촌답게 봄꽃 개화가 많이 늦습니다. 다른 지방은 이미 꽃이 지고 있다지만 무주 읍내에 있는 한풍루 지남공원 벚꽃은 지금이 절정입니다. 이번 주말(4월 13일 토요일)에는 한풍루 일대와 복사꽃으로 유명한 금강변 강마을 앞섬 마을에서 '2019 무주 봄꽃축제'도 열립니다. 2019. 4. 11.
적상산 정월대보름 행사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물놀이 2월 19일은 정월 대보름이다. 음력으로 1월 15일, 설을 쇠고 맞는 첫 번째 보름날이다. 오늘(18일) 무주군 적상면에서 정월대보름행사가 열렸다. 내일 비 예보가 있어 하루 앞당겨 열린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단풍골 풍물팀의 풍물놀이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나지금이나 정월 대보름을 설,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여길 정도로 큰 명절 중 하나다. 달의 움직임으로 한 해를 설계하는 음력 사회에서는 새해 첫 보름달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런 의미에서 과거 조상들은 설날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보름동안 잔치를 열기도 했다. 달집태우기는 개인과 마을공동체 모두의 평온과 무사, 복을 비는 의식이다. 정월 대보름날 달이 떠오르는 때에.. 2019. 2. 18.
한풍루에 눈이 내리면 벚꽃 못지않은 눈꽃 핀 무주 한풍루 겨울은 추워야 되고 눈이 내려야 겨울답습니다. 그래야 좀 더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으니까요. 눈 없는 겨울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어제 무주 지역에 최대 5cm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최대 20cm도 더 내린 곳이 있습니다. 눈 없이 겨울이 지나가나 했는데 고마운 새해 선물입니다. 새벽 3시부터 내린 눈은 오후 3시쯤 그쳤습니다. 한낮에 내린 눈이라 물기를 가득 머금은 습설입니다. 덕분에 좀 더 풍성한 설경을 볼 수 있습니다. 무주 읍내에 있는 한풍루는 무주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함께 나뭇그늘이 있어 휴식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한풍루는 벚꽃이 아름답습니다. 4월 초가 되면 한풍루를 빙둘러 벚.. 2019. 2. 1.
2018 무주군 마을공동체잔치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잇다!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 2018 무주군 마을공동체잔치 열려 무주군 마을공동체잔치가 지난 1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마을 간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마을활동가와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적상면 초리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안성면 죽장마을(위원장 이광노)과 외당마을(이장 박종환)은 우수상을 받았다. 적상면 초리마을 이경환 이장은 “시작단계만 해도 어색하고 번거롭게만 느껴지던 마을활동이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 속에서 결실을 맺어 기쁘.. 2018. 12. 18.
부남슬로공동체, 돌무덤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돌무덤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태권도원과 함께 하는 무주군 마을로 가는 축제’에 대전에서 어린이 40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물고기와 다슬기 잡기 체험 현장인 금강으로 갑니다. 잡는 목적보다는 물고기 모양과 종류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수생태 체험입니다. 무주군 부남슬로공동체 김재구 위원장님이 금강 수생태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물놀이와 다슬기 잡기 때마침 더위도 한풀 꺾였습니다. 시원한 다리 아래 강변에서 다슬기 잡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금강이 흐르는 무주군 부남면 일대는 독특한 물고기 잡는 법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어릴 적 아이들이 물가에서 놀면서 물고기를 잡던 방식입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돌무덤 맨손 물고기 잡기입니다. 먼저 돌무덤을 쌓고 물고기가 모여들기를 기다립니다. 돌 .. 2018. 8. 10.
무주 앞섬마을 사과따기+복숭아빙수 만들기 체험 무주군 일원에서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18 무주군 '마을로 가는 여름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강이 흐르는 무주읍 앞섬마을의 사과따기와 복숭아빙수 만들기 체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앞섬마을 이장님의 마을 자랑과 사과 따는 요령에 대한 설명 요즘은 아오리 사과철입니다. 아오리사과는 대표적인 여름 사과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단단하고 지름이 너무 크지 않은 것이 영양소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일반 사과보다 당분이 적고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더 풍부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 등 여름에 딱 맞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을 이장님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사과를 따보았습니다. 마을 숙박, 체험 문의 앞섬마을 김조이 사무장에게! 010-2924-1074 앞섬마을은 금강변에 위치한 지리적.. 2018. 8. 9.
무주군 '마을로 가는 여름축제' 명천마을 송어잡기 체험 지금 무주에서는 2018, 무주군 '마을로 가는 여름축제'가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6개 읍면 22개 마을(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주 마을축제의 특징은 각 마을에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직접 진행한다는데 있습니다. 주민과 마을이 주체가 되고 무주군과 무주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축제는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마을소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계절별 주제를 정해 사계절 축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무주 안성면 명천마을에서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와 함께 맨손 송어잡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덕유산 자락,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명천마을은 본래 맑고 깨끗한 개울물과 이름 모를 산새들의 소리가 어우러진 곳이라 하여 명천(鳴川)이라 불리다가 맑고 깨끗.. 2018. 8. 8.
[무주신문] 터널 안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 삼도봉터널 명소탐방 1 – 삼도봉터널 터널 안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 “천국이 따로 없어요!” 진정한 영호남 만남의 공간, 전북 무주와 경북 김천을 이어주는 삼도봉터널 ‘백제와 신라를 잇는 문’ 나제통문(羅濟通門)을 지났다. 무주읍을 출발하면서부터 내내 자동차에 부착된 온도계를 유심히 보았다. 35도에서 시작된 기온은 무풍면소재지에 이르러 32도까지 떨어진다. 고도는 해발 400m를 가리킨다. 보이지 않는 오르막길을 올라온 셈이다. 무풍은 무주군 6개 읍·면 중에서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천연 요새와도 같은 지형 덕분에 과거 전란과 재난을 피해 안전하게 살 수 있다는 ‘십승지’의 하나로 손꼽혔다. 점심식사를 막 마치고 나온 한 무리의 사람들이 느티나무 아래 앉아 연신 부채질을 하.. 2018. 7. 30.
무주군 마을로 가는 여름축제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열려 무주군 '마을로 가는 여름축제'가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6개 읍면 22개 마을(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마을이 주체가 되고 무주군과 무주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축제는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마을소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계절별 테마를 정해 사계절 축제로 열리고 있다. 무주읍 앞섬 마을에서는 복숭아 따기와 빙수·잼 만들기, 물고기 잡기 체험 등을, 후도 인성함양 체험마을은 산촌유학 프로그램을, 무풍면 승지 마을은 자전거 트레킹, 사과팬케이크,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설천면 호롱불 마을은 투명 카누 타기, 남대천 수중생태 체험을 준비했고 삼도봉 권역에서는 시골 밥상을 받으며 뗏목 타기와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적상면 서창마을에서는 야생화 채취, .. 201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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