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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붓꽃2

각시붓꽃 각시원추리, 각시취, 각시투구꽃 등 '각시'라는 접두사가 붙은 우리 꽃들이 많다. 어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작고 여리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각시붓꽃 역시 어여쁜 새색시를 떠올리는 꽃이름이다. 흰각시붓꽃 고사리밭에서 만났다. 좀 더 곱게 담아주고 싶었는데, 고사리에 정신이 팔려있다 보니 대충 찍은 것 같아 각시한테 미안하다. 2012. 5. 4.
[경상북도 김천] 봄날의 연둣빛 닮은 김천 청암사 매월 첫쨋주 일요일 열리는 청암사 법회 지난달에 이어 김천 청암사를 다녀왔습니다. 매월 첫쨋주 일요일 열리는 법회 참석과 한달에 한번 열리는 공양간 구경하러요. 오전 10시30분 열리는 정기법회가 끝나면 법회 참가자들에게 사찰음식을 뷔페식으로 냅니다. 절밥도 중독성이 있나 봅니다. 불령산은 가야산 북서쪽, 김천과 거창의 경계에 우뚝 솟은 수도산(1,317m)을 말합니다. 통일신라 헌안왕 3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청암사는 본래 해인사의 말사들을 관장하는 거사였였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다층석탑과 42수관음보살상이 모셔져 있고, 산내 암자로는 백련암, 수도암이 있습니다. 한달만인데 골짜기에는 봄빛으로 가득합니다. 요란한 물소리를 뒤로 하고 부지런히 걸어갑니다. 법회가 10시 30분부터라 많이 늦었습니다. 지각..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