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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논산에서 좀 별다른 마을을 만났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택지 분양을 했다. 계단식 논이라 개발비가 들지 않는 마을 앞 땅을 이주를 원하는 도시인에게 분양했다. 총 20가구 분량이 순식간에 동났다. 이유는 간단하다. 개발비를 아껴 개인업자들이 분양하는 택지에 비해 훨씬 싼 가격으로, 이익금을 남기지 않고 시세대로 분양가를 책정한 것. 개인 땅을 내 놓아야하는 마을 주민들의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조건은 딱 하나였다. 일할 수 있는 젊은 사람에게 우선 분양했다. 덕분에 100여 명 마을 주민 중 60세 미만이 70% 가까이 된다. 마을에는 즉시 변화가 찾아왔다. 사람이 없어 농사를 짓지 않고 놀리던 땅이 사라지고, 유명무실했던 청년회가 부활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2020. 2. 2.
겨울호수 탑정호 2020. 1. 4.
겨울왕국 무주구천동 ‘얼음조각’ 포토존 눈 없는 겨울이라고요? 무주는 이미 겨울왕국입니다. 덕유산 정상에는 매일 눈꽃이 만발하고 무주구천동에는 얼음조각 포토존이 설치되어 한겨울 멋진 풍경을 만들고 있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무주구천동 주차장에 유니콘, 펭수, 용, 머루와인, 태권소년, 겨울왕국 등 유명 얼음조각가의 작품 10여 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주가, 겨울입니다~!! 2020. 1. 4.
폐교 2 2019. 11. 27.
폐교 1 2019. 11. 27.
무주군 마을공동체 화합 한마당 제2회 무주군 마을공동체 화합 한마당이 지난 10월 26일 무주읍 앞섬마을 등 12개 마을공동체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남공원에서 열렸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공동체 구성원들의 잔칫날이다.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 강화하고 함께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고민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각 마을이 준비한 체험프로그램과 행사장 스탬프투어, 해노리 전통놀이 프로그램, 마을로 가는 축제 전시 및 축하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특히 마을 홍보 콘테스트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의견 등 생각들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자유게시판, 안성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 2019. 10. 31.
'산촌 캠핑' 무주읍 앞섬마을에서 진행 봄부터 시작된 무주 ‘산촌캠핑’이 어느덧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번에 참가한 8팀은 어느 때보다 즐거웠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한여름 무더위 보다 화창한 가을 날씨가 한 몫 했겠지요. 이번 산촌캠핑에서는 때마침 열린 무주군 마을공동체한마당잔치가 열리고 있는 무주읍 지남공원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시간과 이제 막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 따기 체험도 있었습니다. 무주군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여 전라북도 전 지역으로 확산시킨 ‘산촌캠핑’은 캠핑장이 아닌 농가 마당에 텐트를 칩니다. 10가구가 정원으로 함께 모여 보물찾기, 제기차기 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하고 마을 체험을 합니다. 저녁에는 마을 광장에 모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즐거운 시.. 2019. 10. 30.
돌너와집 홍시 보물 같은, 돌너와집에 사는 어르신이 '줄게 없네' 하시면서 홍시를 건넨다. 세상에나! 손에 묻을까 봐 가을색이 곱게 물든 감잎에 싼 홍시다. 그냥 먹기에는 아깝다. 자랑하고 싶어서 집에까지 갖고 왔다. 더 기쁜 건, 오며 가며 저 집을 보고 다닌 지 십수 년 만에 인터뷰를 했다. 는 사실! 2019. 10. 24.
적상산 가을 속으로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무주 적상산은 지금 가을빛으로 가득합니다. 예년에 비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적당한 비와 바람과 차가운 공기, 그리고 큰 일교차 덕분에 단풍은 더 좋습니다. 적상산 정상은 이번 주말이 절정입니다. 2019.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