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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무주의 민속놀이
지난해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첫선을 보인 무주 '부남 뱃소배묻이굿놀이’가 2023년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다시 선을 보였다.
금강이 흐르는 무주군 부남면 대소마을은 나룻배가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다. 대소마을의 뱃소, 즉 뱃터(나루터)는 금강을 따라 충청지역까지 왕래하던 교역로였다. 특히 마을 사람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 학생들은 학교를 가기 위해 배를 타고 강을 건너 다녀야 했다.
‘부남 뱃소배묻이굿놀이‘는 새로 만든 배를 처음으로 강에 띄울 때 행해지는 의식의 일종이다. 공연은 배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자르고 운반하고 여인들은 음식을 만들고 완성된 배를 물에 띄우는 과정을 재연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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