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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이야기

무주 낙화놀이, 낮보다 밤이 더 뜨거운 무주 반딧불축제

by 눌산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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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 불꽃놀이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낙화놀이가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주민들이 시연하는 무주 낙화놀이가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총 네 번 공연을 한다.

물 위로 긴 줄을 매달고, 한지로 싼 뽕나무 숯과 소금 뭉치인 낙화봉을 매달아 불을 붙이면, 불이 줄을 타고 들어가면서 불꽃의 장관이 연출된다. 한지 뭉치가 타들어갈 때 나는 소리와 바람에 날리는 불꽃, 그리고 물 위에 흩날리는 불빛이 삼박자를 이루며 타는 모습이 마치 불꽃이 춤을 추는 것 같다.

무주 낙화놀이 공연은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함께 진행된다.

공연 일정 : 92(), 3(), 8(), 9() 저녁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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