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주 이야기

(328)
무풍승지마을 샹그릴라 농가 레스토랑 시식회 전북형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과 한식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무풍승지 샹그릴라 레스토랑이 6월 말 정식 개원을 앞두고 시식회를 가졌다. 무풍승지마을이 주최하고 국제한식문화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지난 12일 열린 시식회에는 전주국제한식조리학교 민계홍 교장과 무풍승지마을 김원수 위원장(무풍승지 영농조합법인 대표), 건양대 강병익 교수, 중부대 유선균 교수, 무주군과 무주군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풍승지 샹그릴라 레스토랑 한식전문 셰프 2명이 직접 조리한 한방돼지보쌈과 제육덮밥, 돈가스, 김치찌개, 차돌된장찌개. 파전, 스파게티(까르보나라, 깔라브리제), 돼지안심스테이크 등이 메뉴로 선보였다. 시식을 위해 참석한 주민 이 모 씨(56세)는 “메뉴도 맛도 농가 레스토랑 분위기와 ..
무주 산골영화제와 함께한 촌락마켓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7회 무주 산골영화제 기간 '촌락마켓'이 함께 열렸습니다. 지역 농가들의 참여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프리마켓을 하나로 묶어 진행함으로 보다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셸러 50여 팀이 참여하고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회적농업' 홍보부스 운영과 마을로 가는 축제 VR 체험, 마을 스탬프 이벤트, 그리고 무주고와 안성고, 설천고 학생들의 보이는 산골 라디오를 통해 영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보여줬습니다.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메인스테이지 등나무운동장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메인스테이지는 등나무운동장입니다. 대개는 공설운동장이라 부르지만 무주에는 어디에도 없는 등나무운동장이 있습니다. 등나무운동장은 1996년부터 10여 년 동안 무주에서 30여개의 공공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고 정기용 건축가의 작품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당시 군수와 건축가의 공동작품입니다. 당시 군수가 심어 놓은 240여 그루의 등나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조물을 세워 지금이 등나무 그늘을 만든 것입니다. 얘기는 이렇습니다. 당시 군수는 “높은 사람들은 본부석 그늘에 앉아 있고, 주민들은 땡볕에서 벌선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공설운동장에 등나무 240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고 정기용 건축가는 평범한 발상이지만 군수가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라는 사실에 감동합니다. 그렇게 ..
무주 앞섬마을 금계국 꽃길 자전거 타고 디퓨져만들기 무주읍 앞섬마을 체험센터에 어린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설천초등학교 학생들로 디퓨저 만들기 체험과 금계국 꽃길에서 자전거를 타며 한나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섬마을 강변 제방에는 금계국이 활짝 피었습니다. 뒷섬 마을까지 장장 4km에 이르는 꽃길은 자전거를 타거나 천천히 걷기에도 좋은 길입니다. 찾아가는 길 : 전북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1935-2 (앞섬마을체험센터)
정원이 아름다운, 무주카페 정원산책 네네 지금 한창입니다. 붉은빛이 강렬한 양귀비를 비롯해 수십 종의 꽃이 천여 평 산상 카페 주변을 뒤덮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 덕유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페 정원산책 / 전북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48-1
금강 앞섬마을 금계국 꽃길 무주군 무주읍 내도로 앞섬마을에서 뒷섬마을 금강 제방길에 금계국이 만발했다. 장장 3.5km에 이르는 꽤 긴 거리다. 마을과 마을을 잇는 자동차 길 옆으로 난 금강 제방길이다. 한적해서 걷기에도 좋다.
진도리 어버이날 경로효도잔치 24년째 어버이날이면 마을 어르신들 식사 대접을 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가 그곳인데요. 마을 청년회 주관으로 한결같이 행사가 이어져내려오고 있습니다. 진도리 이순홍 청년회장은 오늘도 열일 합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큰 행사를 치르다 보니 조금의 부족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겠지요. 손수 음식을 나르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진도리는 무주군에서도 외진 골짜기로 산촌이지만 이렇듯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순도순 살고 있답니다. 식사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신명 나는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5월 8일 하루만이 아닌, 1년 365일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무주 서면마을 섶다리 놀이, 소이나루 축제 CNNgo가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선정한 남대천 섶다리 마을 주민들의 한바탕 잔치, 소이나루 축제와 섶다리 전통 회혼례(回婚禮) 2012년 미국의 24시간 뉴스 전문 방송 CNN의 지역소개 사이트인 CNNgo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50 beautiful places to visit in Korea)'에 무주읍 남대천 섶다리가 선정되었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부산 광안대교, 설악산 신선대 공룡능선, 울릉도 해안도로, 지리산 천왕봉, 전남 담양 죽녹원 등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대표 관광지와 함께 남대천 섶다리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섶다리는 현대의 철근 콘크리트 다리가 만들어지기 전, 옛 선인들이 강을 건너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