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계동마을1 돌산도 도보여행 / 두릉개마을-방죽포해수욕장 2006년 8월의 돌산도 도보여행 기록입니다. 두릉개마을 작은 어촌 마을이다. 그물을 고압으로 물세척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작은 포구는 관광지의 번잡함이 없습니다. 고요한 바다의 한적함이 좋군요. 목적지 중심의 여행이 아니기에 가급적 해안선 가까이 걸을 계획입니다. 자동차 도로보다는 산길도 좋고, 바닷가를 따라 걸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지도를 보니 바닷가를 따라 갈 수 있을 것만 같아 마을 주민에게 길을 물어보았습니다. 주민 왈, "아마 갈 수~~는 있을 껄." 이 '수~~는'을 새겨 들었어야 하는데 하며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갯바위를 타고 넘다 더 이상 갈 수 없는 막다른 길을 만나 되돌아 나온 것입니다. 이 분들은 새 그물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수 낮기온이 36도라고 합니다. 걷는 .. 2008. 4.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