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해

(4)
번개같이 다녀 온 남해 금산 보리암 새벽 03시 30분 무주 출발 - 05시 45분 보리암 주차장 도착 - 잠깐 눈 붙이고 07시 50분 보리암 해맞이 - 돌아오는 길에 산청 휴게소에서 우동 한 그릇 먹고 - 10시 50분 무주 도착. 오랜만에 동생들과 번개같이 남해 금산 보리암을 다녀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동생들과 함께 여행한 기억이 거의 없군요. 길에서 살다싶이 했던 사람이지만. 못된 오빠죠.^^ 별구경도 그렇지만. 일출은 추울 수록 좋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한파주의보에 남해 쪽은 맑음이라고 합니다. 고요한 시간에 남해로 쏩니다.^^ 3대가 공을 들여야 볼 수 있다는 보리암 일출이 아니던가요. 날씨와는 다르게 수평선 너머로는 구름층이 덮고 있습니다. 해를 기다리는 사람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일출을 보기 위해 찾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달랑 지도 한장 들고 떠나는 국도여행 국도 3호선 시점비가 있는 남해 미조항에서 삼천포대교까지 네비게이션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요즘 운전을 하고 다니다 보면 이 네비게이션을 장착하지 않은 차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이 '네비'란 녀석이 없습니다. 처음 보급 될 무렵 잠시 사용한 적은 있지만 필요성을 별로 못느껴 곧바로 처분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네비'의 장점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움직이는 지도'란 별명을 가진 저에겐 별 의미가 없었으니까요. 더불어 목적지 중심의 여행이 아닌 여행의 과정을 즐기게 되면 '네비'는 오히려 귀찮은 존재가 될 뿐입니다. 미조 처전삼거리에 세워진 국도 3호선 시점비. 달랑 지도 한장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바로 국도여행이 아닌가 합니다. 말 그대로 국도를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여행이죠...
섬진강 도보여행 / 데미샘에서 남해바다까지 130km -끝 경상남도 남해 청소년수련원에서 해단식을 가졌습니다.긴 여행의 피로도. 섬진강을 내 발로 밟아 보았다는 뿌듯함에 잊을 수 있는 순간입니다.도보여행을 좋아합니다. 특히 강을 따라 걷길 좋아합니다.사람과 자연이 어울린 이 땅의 구석구석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늘 혼자 걷다 이번엔 100여 명의 대규모 군단과 함께했습니다.사실. 정신이 없더군요. 사진을 담당해서 그나마 좀 나았던 것 같습니다.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섬진강 유역 11개 시군 <섬진강 환경행정협의회>가 주관한 '섬진강 대탐사' 기록입니다.2007년 7월 21일-28일 / 7박 8일
미조항 / 경상남도 남해 오래전에 따뜻한 남쪽나라를 찾아 귀순하신 분이 계시죠. 그분이 정착하신 곳이 남해 미조 항입니다. 겨울이 없는 곳이죠. 지난 1월초에 찾은 미조는 한겨울이었지만 햇살은 봄날처럼 포근하더군요. 바다가 그리우면 동해바다를 가고, 사람이 그리우면 남해바다를 만나보세요. 진한 갯내가 향기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