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누란1 [귀농·귀촌 이야기] 무작정 시작된 산골생활, 기회는 만드는 것이더라 무작정 시작된 산골생활, 기회는 만드는 것이더라.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이동성·이경순 부부 낭만적인 시골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우아하게 모닝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하면서 그림같은 풍경에 취해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사실 꿈같은 얘기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필시 실패하기 십상이다. 자연과 더불어 산다는 것은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산다는 얘기도 된다. 봄부터 겨울까지 피고지는 꽃과 나무의 성장을 보면서 자연과 더불어 자연을 닮아가는 느리게 사는 삶, 시골생활의 중심은 이렇듯 느린 삶 속에 있다. 느리게 사는 삶을 목표로 지난 3년 전 인천에서 무주로 터전을 옮겨온 이동성·이경순 부부의 삶을 들여다보고 왔다. 무주에 오길 잘했어! 무작정 떠났다. 그리고 무주에서도 가장 산골이라는 설천면 대불리 .. 2013. 10.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