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된비알1 산골에는 짝궁뎅이가 많다? 무슨 말이냐면요, 아시겠지만, 산골에는 워낙 된비알이 많다보니 그렇습니다. 집도 산꼭대기에 있고, 평지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지요. 서 있기도 힘들 만큼 경사가 심한 비탈밭에 쪼그리고 앉아 일을 하다보니 그렇답니다. 실제로 강원도 정선 같은 산골에는 아직도 사람이 끄는 쟁기가 있습니다. 경운기나 트렉터가 들어갈 수 없는 경사지고 돌이 많은 밭은 소가 끄는 쟁기질을 합니다. 그마저 힘든 곳은 사람이 끄는 쟁기질을 하죠. 그만큼 비탈밭의 경사가 심하단 얘깁니다. 산골에 짝궁뎅이가 많다는 것은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요.^^ 웃자고 하는 얘깁니다. 설마 그러겠습니까. 집 뒤로 보이는 것은 눈썰매장이 아닙니다. 산골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농토랍니다. 경사가 저 정도니 짝궁뎅이 얘기가 나올만도 합니다. 살다보니 이.. 2009. 1.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