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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봄여행2

무주 벚꽃 명소, 라제통문에서 구천동 가는 길, 무주구천동 벚꽃길 무주의 벚꽃은 4월에 들어서면서 절정을 이룬다. 읍내 골목마다 줄지어 선 벚꽃나무 가로수에 큼지막한 꽃잎이 달리고 이내 꽃비가 날린다. 그즈음이면 한낮의 한풍루에는 상춘객들이 삼삼오오 둘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운다. 긴 겨울 끝에 만나는 봄날의 한가로움이다. 무주 벚꽃 로드라 할 만한 길고 깊은 길이 남대천을 따라 이어진다. 금강과 합류하는 남대천 하류 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에서 시작해 무주읍을 지나 설천면 나제통문, 그리고 구천동 계곡을 따라 절정을 이룬다. 그 길이가 무려 40여 km에 달한다. 구천동 벚꽃길은 한때 축제를 열 만큼 소문난 길이다. 벚꽃이 만개하면 한눈에 쏙 들어오는 굽은 길에서 사진을 찍는 인파로 인해 지나는 차량들도 서행을 한다. 지금은 도로변에 나무 덱을 깔아 산책로를 만들어 놨다. 2022. 4. 11.
무주 벚꽃 명소, 설천 뒷작금 벚꽃길 지난 토요일 금강에서부터 남대천을 거슬러 오르며 벚꽃 촬영을 했다. 예년 같으면 남대천 하류 서면마을이나 무주읍내에 비해 상류 쪽은 보통은 며칠 차이가 났었는데 올해는 거의 동시에 모든 지역이 꽃을 피웠다. 무주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설천면 뒷작금에도 만개 수준이다. 뒷작금은 코로나 이전까지 매년 봄이면 벚꽃 축제를 열었던 곳이다. 올해도 역시 축제는 따로 열지 않았지만 소문 듣고 찾아온 상춘객들을 볼 수 있었다.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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