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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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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산촌 외갓집 앞마당캠핑’ 무주군 안성면 명천마을에서 두 번째 ‘산촌 외갓집 앞마당캠핑’ 지난 8월 3일과 4일 무주군 안성면 명천마을에서 2019 도시민과 함께 하는 캠핑한마당 ‘산촌 앞마당캠핑’ 두 번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도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와 공간 자원을 공유해 농촌관광은 물론, 귀농·귀촌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도시민 10가구 3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 가족들은 첫날 명천마을 소나무 숲에 텐트를 치고 마을회관에서 흥겨운 게임과 명천계곡에서 물고기잡기 체험, 저녁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등을 즐겼으며 둘째 날에는 무주지역 특산물로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인 ‘무주 대첩’ 요리 대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9년 세 번..
무주의 여름, 눌산의 여름 올 여름은 유난히 자연재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요 며칠은 섬진강과 정읍 등 남부지방에 피해가 많았죠. 다행이 무주는 별 피해가 없습니다. 사실 큰비가 오지도 않았으니까요. 내륙 한가운데 위치한 지형적인 영향일 겁니다. 처음 무주에 정착하면서 고려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강원도 인제나 충북 영동 등 산악지역에 살면서 경험한, 사람이 살만한 곳이 무주라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올 여름은 좀 지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고도 며칠째 비가 내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주말에도 비소식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오늘 아침은 고요합니다. 하루쯤 쉬어 갈 모양입니다.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겠지요. 뒤란의 당산나무를 보고 사람들은 건강한 나무라고들 합니다. 제 눈에도 그렇습니다. 청년의 기운이 느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