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봄꽃명소2 국화를 닮은 홍도화 국화도 꽃, 진분홍 국화도화 금강 변에 국화도 꽃(국화도화)이 한창이다. 예년에 비해 꽃잎이 풍성하고 화려하다. 국화도꽃은 국화꽃을 닮은 홍도화다. 멀리서 보면 홍도화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꽃이 국화를 닮았다. 하여, 국화도화 또는 국화도 꽃이라 부른다. 무주군 부남면사무소 건너편 강변이다. 2023. 4. 14. 강마을, 복사꽃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 한바탕 봄날의 꿈을 꿨다. 만리장성을 열두 번도 더 쌓았다. 봄날의 꿈은, 강물 위를 떠다니는 봄 햇살 같은 것. 흩날리는 벚꽃 잎이 아스라이 멀어져 간다.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를 반복하던 봄꽃이 떠나간다. 덩달아 봄날의 꿈도 스러진다. 금강이다. 흘러가는 강물 따라 사람의 마을도 흐른다. 벚꽃 잎이 흩날리더니, 이내 복사꽃이 만발했다. 저 멀리 산 깊은 골짜기에는 산벚꽃이 꽃불을 켰다. 2016. 4.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