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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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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걷기 좋은 길, 대아수목원 한낮은 완연한 봄날씹니다. 어젠 장작을 패다 탁자에 앉아 커피 한잔을 마시는데, 졸음이 솔솔 밀려오더군요. 산이든 들이든 나가 걷고 싶은 봄날입니다. 두 다리만 있으면 하루 하루가 행복한 봄날입니다. 만경강의 본류인 고산천 상류에 자리한 완주 대아수목원입니다. 운장산 자락의 깊고 그윽한 산세와 더불어 골짜기 마다에는 크고 작은 계곡이 즐비합니다. 여름이면 전주 인근 사람들의 피서지로 이름 난 곳이지요. 휴일이면 등산과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야외식물원은 메마른 분위기지만. 곧 화려한 꽃들로 가득차겠지요. 조각공원의 자연을 주제로한 작품들이 눈여겨 볼만합니다. 조각품 사이로 훔쳐 본 아이의 모습입니다. 또 다른 세상이군요. 대아수목원에는 가벼운 산책코스부터 등산로까지 다양한 걷기 좋은 ..
아산 '세계 꽃 식물원'에서 만난 겨울 속 春 봄추위가 장독 깬다.는 말이 있습니다. 立春이 지났다고 아직은 이르다는 얘기지요. 하지만 겨울이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봄! 저는 지금 봄을 기다립니다. 왜냐고요? 얼레지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도데체 얼레지가 뭐야. 하시는 분은 조금만 가다리십시오. 얼레지를 지겹도록 만날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아산 '세계 꽃 식물원'에서 봄 기운을 느끼고 왔습니다. 아산 '세계 꽃 식물원'은 이런 너른 들판 한가운데 있습니다. 분명 아직 겨울인데. 저는 지금 꽃을 만나러갑니다~ 입구 매표소에서 어른 기준 6천원을 내고 들어가면 테마별로 꾸며진 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순간 이동을 한 기분입니다. 눈이 부실 만큼 화사한 꽃이 가득합니다. 밖은 눈이 쌓인 겨울풍경인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