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6회 토요애 의령 소싸움대회1 [경상남도 의령] 의령 소싸움대회 제6회 토요애 의령 소싸움대회가 오늘 경상남도 의령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 민속경기장'열렸다. 청도와 진주 상설 소싸움을 비롯, 전국에는 크고 작은 소싸움대회가 여름과 겨울을 제외하고 수시로 열린다. 눌산이 아는 대회만 10여 군데나 된다. 대중화 되었다기 보다는, 주로 소를 많이 기르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싸움은 수소(壯牛)끼리의 싸움으로 농경사회가 소를 기르기 시작할 때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시작된 전통놀이다. 1톤에 육박하는 거구지만, 고뚜레 하나면 소는 순한 양이 된다. 우둔한 몸집에 큰 눈을 가진 소지만, 싸움장에서는 공격자세로 돌변한다. 뿔걸이, 옆목치기, 들치기 등 기술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고, 수초 내에 승부가 나기도 하지만 수십 분의 격전을 치루기도 한다. 때론, 1초도.. 2012. 4.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